1. 유래와 역사 먼치킨 고양이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80년대 미국의 길고양이의 의해 새로운 품종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보통 고양이와 달리 긴 허리 다소 짧은 다리 통통한 체형으로 고양이지만 고양이 답지 않은 귀여움을 자랑하는 품종입니다. 짧은 다리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품종으로 많이 오해를 받지만, 먼치킨은 자연발생 품종입니다. 짧은 다리를 제외하고는 성격적인 부분과 신체적인 부분에 치명적인 질환이 없고, 건강하고 활달하여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품종입니다. 짧은 다리의 강아지인 닥스훈트나 웰시코기가 종종 유전적 척추질환에 걸리는 사례가 있으나, 먼치킨은 짧은 다리의 고양이지만 발견된 척추질환이 없으며 다소 건강한 편이라 고양이 품종으로 일부 협회에는 인정받았으나, 아직 유전적인 결함의 대한..
1. 유래와 역사 시암 고양이 혹은 집에서 키우는 집고양이와 아프리카 멸종위기종인 서벌 캣과의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품종이 사바나 캣입니다. 처음은 1980년대에 미국에서 야생 서벌 캣과 집에서 기르던 집고양이와의 교배로부터 품종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연구를 통해서 집에서 기를 수 있을 정도로 야생성이 없어지고 크기가 작아진 현재의 사바나캣 품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바나캣의 조상님이 F1이며, 현재 분양이 가능한 품종은 F8세대라고 합니다. 현재의 F8세대는 시암 고양이와의 교배종으로 외형적 모습은 서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성격은 시암 고양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영리하고 주인과의 유대관계가 매우 끈끈한 품종입니다. 2. 외형적특징 치타와 서벌 캣의 생김새와 매우 비..
1. 유래와 역사 페르시안 고양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장모 묘의 대표적인 품종입니다. 맨 처음 전해진 것은 18세기 무렵 미국과 유럽으로 전해 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이전 페르시안 상인들의 무역 품목에 장묘종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페르시안 고양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품종 이기도 합니다. 흔하게 긴 털을 가진 고양이를 생각하면 페르시안 고양이를 생각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고양이 품종이며 아직도 그만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품종묘이기도 합니다. 2. 외형적특징 페르시안 고양이는 얼굴 생김새가 다른 종류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들창코에 눌린 얼굴 시추를 연상시키는 외모는 페르시안 엔조틱, 이와 다르게 일반적인 얼굴을 하고..
1. 유래와 역사 현재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고양이이며, 공식적으로 등록된 품종은 아닙니다. 밖에서 흔하게 보이는 길고양이 혹은 국내의 반려묘로 많이 있는 품종이며, 코리안 숏헤어랑 이름은 공식 등록된 외래 품종묘들처럼 한국에 있는 토종 고양이라는 뜻에서 사람들이 붙여줘서 불리게 된 별명입니다. 처음은 쥐를 잡기 위한 용도로 고양이를 국내에 들여오게 된 게 시초이며, 왕실에서도 고양이가 길러진 증거를 찾아볼 수 있으며, 당시 시대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에도 토종 고양이들이 등장할 정도로 한국에서 자리 잡은 지는 꽤 오래전이라고 추측됩니다. 따로 관리하거나 품종을 개량하거나 했던 적이 없이 길에서 스스로 자리를 잡은 국내의 고양이들은 아쉽게도 품종에도 등록되지 못하고 국내에서도 다른 외래 품종에 비해 사랑받..
1. 유래와 역사 러시안블루는 처음 1800년대 아칸젤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처음 소개되었고, 그 이후, 다른 종과 교배를 통해 새로운 품종 개발을 하려다가 품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다시 원형을 복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러시안 블루 품종이 되었습니다. 러시아 제국에서 처음 자연 발생된 품종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날씬하고 민첩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모던한 푸르스름한 짙은 회색의 윤기 나는 짧은 털을 가진 단묘종입니다. 2. 외형적 특징 단묘종의 특징인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품종이며, 다른 종류의 단묘종의 비해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어 좀 더 근육이 밖으로 드러나는 다부진 몸매를 가진 고양이입니다. 적정 체중은 3.5~4.5kg으로 중간 체형의 품종이며 다 자라도 날씬하고 근육질이라..
1. 유래와 역사 북유럽의 노르웨이에서 처음 자연 발생된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북유럽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진화되어 현재는 긴털과 듬직한 체격을 가진 대형묘로 유명한 고양이입니다. 조상 중 긴 털을 가진 동물이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으며, 북유럽의 혹독한 추위를 견디게 해 줄 길고 풍성한 털은 노르웨이 숲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이고, 털의 컬러 또한 자연 발생된 거라 태어나는 개체에 따라 여러 종류의 컬러와 매번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능은 매우 똑똑하고 영리한 편이며, 성격은 얌전하고 조용하여 느긋한 스타일이며 사람들을 매우 좋아하여 관심을 받고, 사랑받는 것 즐기는 고양이입니다. 추운 북유럽 고양이 출신답게 추위를 좋아하여 시원한 난간이나 차가운 바닥에 자리 잡는 것을 좋아..
1. 유래와 역사 시암 고양이는 유래와 역사가 매우 깊은 고양이 품종입니다. 약 1700년대 태국에서 자연 발생된 품종이라 추정하고 있으며 이름 역시 태국의 옛 이름이었던 시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800년대 태국 왕국의 왕이 유럽에 샴 한쌍을 선물하면서 품종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씬한 몸매에 짧은 털은 가진 단묘종으로 유명하지만 시암 고양이는 단묘종, 장묘종 두가지 종류 모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옅은 색의 털에 귀와 얼굴 꼬리 다리 끝만 짙은 컬러의 포인트를 가진 것이 시암 고양이의 특징입니다. 2. 외형적특징 시암 고양이는 막 태어났을 때는 큰 특징 없이 옅은 베이지색의 컬러의 털을 갖고 태어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둥이와 꼬리 귀..
1. 유래와 역사 털 없는 고양이로 유명한 스핑크스 고양이는 흔히 이집트에서 처음 나온 고양이 품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름과 다르게 처음 기원은 캐나다에서 자연 발생한 돌연변이 품종입니다. 1960년대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발생되었으며 흔히 알고 있는 털이 없는 걸로 유명한 고양이 품종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신에 복숭아 같은 솜털이 빼곡히 온몸을 덮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 모습은 생닭 같은 벌거벗은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품종이기는 하지만, 털 관리를 따로 해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야생성이 적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단점 보다 장점이 많은 고양이 품종입니다. 외형적으로 큰 귀를 갖고 있으며, 털이 적어 맨 살이 그대로 드러나 추위와 더위, 자외선에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2. 외..
1. 유래와 역사 접힌 귀, 뚱뚱한 체형, 만화 캐릭터 가필드의 모습을 닮아있는 스코티시 폴드는 사실, 논란이 많은 고양이 품종입니다. 기원은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에서 돌연변이로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한 고양이가 귀가 접혀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후 인기를 힘 입어 이런 개체를 얻기 위해 다른 품종들과의 교배를 통해 스코티시폴드 품종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하지 못한 개체들 간에 교배, 근친교배 등을 통해 극심한 유전병과 여러 가지 질병을 안고 태어나는 품종을 만들게 되는 악순환이 되었으며, 결국 영국 협회에서 조차 품종등록을 거부당하고 마는 외면당한 품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는 많이 알려져서 품종 확산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아이러..
1. 유래와 역사 터키에 있는 앙카라 지방에서 전파된 품종으로 앙고라는 앙카라의 옛 이름입니다. 16세기 유럽에 전파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아름다운 외모와 오드아이 부드러운 털이 상징인 품종입니다. 터키 지역의 쌀쌀한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긴 털을 가지고 있는 장묘종이며, 주로 흰털에 분홍색 코를 가지고 있는 개체가 터키쉬 앙고라를 대표하는 개체들입니다. 또한 이런 개체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품종 개량으로 여러 색을 띠고 있는 터키쉬 앙고라 개체들이 나오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외모와 얇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는것이 특징 입니다.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가 높은 편이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여 혼자 주로 생활하면서 혼자 바쁘게 뛰어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2. 외형적 특징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