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6585억 가량의 매도세에 밀려 0.23%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날에는 0.7%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3266.23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주가 최고점 경신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금융투자 업계에서 6131억 원어치를 팔며 매도를 부추겼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09억 원, 1616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삼성전자(005930)와 LG화학(051910), NAVER(035420) 등의 대형주를 많이 매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2061억 원 순매도했으며, LG화학과 NAVER는 각각 636억 원, 429억 원어치 매도했습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6월 2일부터 3 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고..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사흘 동안 하락세를 보였으나, 긍정적인 고용지표에 대한 영향과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주가 상승하였고, 다우지수는 1.29%, 나스닥은 0.72% 상승하였습니다. 전날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야파로 인해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이날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하였으나, 이는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치는 않았습니다. 대형주 일제히 상승 대형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46포인트(1.22%) 상승한 4112.50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나스닥 종합지수는 93.31포인트(0.72%) 오른 1만 3124.99로 집계됐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3.79포인트(1.29%) 오른 3만 4021.45에 마감하며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