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시황 및 주요 이슈 (6월4일)

6월 4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6585억 가량의 매도세에 밀려 0.23%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날에는 0.7%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3266.23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주가 최고점 경신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금융투자 업계에서 6131억 원어치를 팔며 매도를 부추겼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09억 원, 1616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삼성전자(005930)와 LG화학(051910), NAVER(035420) 등의 대형주를 많이 매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2061억 원 순매도했으며, LG화학과 NAVER는 각각 636억 원, 429억 원어치 매도했습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6월 2일부터 3 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000270)와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등의 자동차 섹터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의 대형 반도체 섹터를 대량 매수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5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31일부터 5 거래일 동안 외국인들이 사들인 삼성전자 주식은 총 8935억 원어치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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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및 미국 증시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4일 도쿄증시는 간밤에 하락한 미국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2만 8941.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7%,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하락했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타격을 받으면서 나스닥지수는 1.03% 하락 마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이날 밤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유주식 조정을 위한 매도세가 나왔다고 분석했고, 미국 행정부가 59개 중국기업에 대한 자국민의 주식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미중간 대립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시세에 부담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중간 갈등 고조 우려에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3591.84에 장을 마쳤고, 대만 자취안지수는 0.57% 하락한 1만 7147.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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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동향

 

 

4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 했습니다. 중국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도 짙어졌습니다.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 오른 111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지난주 주간 실업 청구 건수가 작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40만 건을 밑돌면서 고용지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1.6%대에서 상승하고 있고 달러 인덱스는 90.60으로 0.09포인트 오르는 중입니다. 더구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까지 예정돼 있어 개선된 고용지표에 대한 평가와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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