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더 블럭 4년째 시청률, 화제성 1위
- 정보
- 2021. 5. 12.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인데요. 매주 여러 자기님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서 자신의 소소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하여 그 안에서 많은 활력과 많은 에너지를 얻는 느낌입니다. 벌써 5년 차를 맞은 유 퀴즈 온더 블록은 처음엔 길거리를 다니며 게릴라 형식으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진행방식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다가 코로나 이후, 여러 가지 특집에 맞는 자기님들이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행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이전에도 인기가 좋았지만, 화제성만큼은 코로나 이후 날개를 달게 된듯합니다. 2021년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화제성 1위로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선정되었습니다.
○ 유 퀴즈 온 더 블록 과 떠나는 따뜻한 사람 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특집에 알맞은 자기님들을 유퀴저로 섭외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 여행을 떠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자기님들은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 있는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청자 자기님들 삶의 영역으로도 확장됩니다. 특히 지난 '은밀한 이중생활' 편에서 청년들을 위해 식당을 운영하는 신부님의 이야기가 공개된 이후, 큰 자기 유재석과 김은숙 작가를 비롯해 사회 각지에서 식당을 응원하는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함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면면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이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호평을 받는 이유입니다. 김민석 PD는 "우리 주변 분들의 삶을 여행하다 보니 시청자 자기님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도 가까운 것 같다. 신부님의 식당에 기부가 끊이지 않는다는 건 참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이었다며.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를 불러왔다는 것은 어쩌면 방송을 만드는 제작진에게 가장 보람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큰자기 아기자기의 찰떡호흡
4년의 세월 동안 변함없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중심을 지켜온 유재석과 조세호의 주거니 받거니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각자 큰 자기와 아기자기 로 불리는 두 사람은 출연진이 편안하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을 이끌며, 때로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농담을 던지고, 때로는 자기님들의 속마음에 집중하며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자기님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 발 옆에 있는 친근한 리스너를 자처, 진심에서 묻어 나오는 리액션을 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하는 등 진정한 MC 역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민석 PD는 "유재석 씨는 그 어떤 사람의 마음도 무장해제시킬 수 있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 '유 퀴즈'에 출연한 자기님들의 인생은 '유재석'이란 조명을 받고 더 유유히 빛난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 씨는 출연자분들이 마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햇수로 4년째에 접어들었는데, 조세호 씨와 같이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 애정하는 프로그램 오래오래 장수하길!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담당 PD는 막판까지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자막을 쓰고 있으며, 출연해주신 분들의 모든 이야기를 아우르며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자기님들께 공감을 드리기는 참 어려운 작업이지만, 매 구절 반응해주시고 위로받았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단순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보며 그 안에서 위로받고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는 좋은 프로그램임이 분명합니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소소한 사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에너지와 좋은 영향력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