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델타변이 조심하세요!

코로나 델타 변이를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19 인도 발 변이 바이러스를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말합니다. 델타 변이는 전염력이 다른 변이들에 비해 높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델타 변이 감염의 주요 증상은 두통, 인후염, 콧물이 나는 등 코로나와 증상이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감염에 의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델타 변이로 인한 감염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통해 델타 변이는 화이자 백신 접종 시 2차 접종하면 88%까지 효과가 있고 아스트라 제네카는 2차 접종 시 60%까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델타변이
코로나 델타변이

델타변이 다른 콘텐츠 보기

 
 

얀센백신, 델타변이에 강력한 효과

현재 전 세계가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존슨 앤 존슨(J&J)은 ‘자사 제약부문 자회사인 얀센의 백신이 델타 변이에 강력한

every.sunworld1.com

 

델타변이 강한 전파력

코로나 델타변이
코로나 델타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촉발한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50~70%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가 지구촌 곳곳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은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지배 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규모 확산 이전에 백신 접종을 늘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델타 변이는 영국에서 이미 지배 종이 된 데 이어 포르투갈에서도 급속히 확산하는 등 유럽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미 신규 확진자의 90%가 델타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분석됐고, 포르투갈의 경우도 리스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60% 이상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알파 변이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지구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

코로나 델타변이
코로나 델타변이

성인 절반 백신 접종을 달성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이스라엘은 델타 변이 확진자가 나온 지난 21일 이후 1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또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재확산이 시작하는 양상입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의 감염자 비중이 20%까지 올라갔다면서 2주마다 대략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활동성이 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 초점을 맞추는 등 각국에서 델타 변이의 대규모 확산 이전에 백신 접종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됐습니다. 인도 정부는 전날 새로운 변이인 델타 플러스 변이(AY.1 또는 B.1.617.2.1)가 보고됐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델타변이, 팬데믹 지배종 될 수도

코로나 델타변이
코로나 델타변이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가 장기화되는 팬데믹(글로벌 대유행)의 지배 종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변이의 활동·추이를 추적하는 게놈 연구업체 헬릭스의 부사장 윌리엄 리는 델타 변이의 강한 전파력을 감안할 때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뒤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존슨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감염학자인 저스틴 레슬러 박사는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코로나19의 부활을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문제는 델타 변이가 독일과 유럽 대륙에서 지배 종이 될 것이냐가 아니라 언제, 어떤 조건에서 될 것이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도 델타변이 비율 높아져

코로나 델타변이
코로나 델타변이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간(6.13∼19)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61명입니다. 예방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면서 오는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정부는 델타 변이를 포함해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가 아직 국내에서는 우세종은 아니지만 지구촌으로 빠르게 퍼지는 속도를 본다면 국내에도 확산될 경우 집단면역에도 암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 입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외 유입 확진자는 올 들어 처음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4종(영국파·남아공·브라질·인도)의 변이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한 결과, 변이 검출률은 39.6%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99%, 프랑스 96%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지만 인도발 델타 변이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전체 변이 감염자의 84.8%가 영국발 알파 변이이고, 8.5%가 델타 변이로 집계됐습니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 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델타형 변이는 빠른 속도로 전 세계적인 '우세형'으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알파형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은 맞다"면서 "유행 통제를 위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며, 변이에 대한 최상의 대책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라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