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뜨거운 종목인 홈슬라 HMM이 올 2분기 또 한 번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운임 상승 등 해운업 호황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HMM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3개월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약 30%이상 증가할 듯 6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올 2분기 1조~1조 4000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동기간 HMM의 매출을 2조 5097억 원, 영업이익 1조 289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당초 2분기 영업이익을 1조 2470억 원으로 추정했지만 최근 1조 43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분기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로는 약 ..
그간 미운 오리 새끼’ HMM은 지난해 정부 지원에 힘입어 ‘백조’로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HMM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HMM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면서 아무리 보수적으로 봐도 오는 3분기까지는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며 5일 연속 오름세였던 HMM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락했습니다. HMM주가는 금일 장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보이며 고가 5만 원을 기록했으나, 오후 2시 35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맞으며 5만 원선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하락 원인은? HMM주가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공매도, KDB 산업은행이 보유한 3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 가능성 등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