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 백신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백신 파트너십에 이어 백신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국과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상입니다. 문대통령은 G7정상회의에 참석한 독일, EU,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CEO등을 잇달아 만나면서 백신 외교를 펼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메르켈 독일총리와희담에서 독일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제의 했고,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mRNA기술 보유 백신회사와의 협의를 약속했습니다. 文대통령 '백신 외교' 결실 맺나獨 코로나 백신, 韓 생산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무대에서 백신 허브세일즈에 나서면서 국내 백신 제조업체들의 추가 수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43.5% ↓ 김형기 셀트리온 헬스케어 대표 취임 이후 첫 1분기 실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데다 회사 주가도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현재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수장인 김형기 대표는 셀트리온의 창업 초기 멤버입니다. 재무·기획 전문가로 셀트리온 그룹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해 말 서정진 회장이 은퇴한 이후 그룹을 이끄는 전문경영인 중 한 명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563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영업이익은 43.5% 감소했습니다 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1분기 15.6%에서 올해 1분기 8.8%로 반 토막 나고 말았습니다. 주가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
현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적인 백신 개발에 관심이 집중이 되는 가운데, 셀트리온의 코로나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가 일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가운데 전해진 희소식입니다. 정부에서도 국내 기업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치료제, 변이에도 효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미국 뉴욕, 영국·나이지리아 코로나 19(COVID-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효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효능이 일부 감소하지만 여전히 중화 능이 있다고 확인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뉴욕, 나이지리아 변이주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