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7/5부터 60~74세 접종, 화이자 잔여백신 풀릴듯..

7월 5일부터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우선접종 대상자들이 5일부터 1차 접종을 받습니다.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예약하고도 접종받지 못한 60∼74세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 등이 접종대상자입니다. 또 상반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도 같은 날 시작됩니다. 특히 그간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진행됐던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하반기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이뤄질 수 있게 접종 기관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화이자 '잔여 백신'도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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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다른콘텐츠 보기

 
 

코로나백신접종 예약 방법

그동안 백신 접종 예약이 65세 이상 어른과 면역 취약층, 보건 쪽 종사자 등 선별을 통해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했습니다만, 이젠 보건소에서 따로 선별 대상자 연락 없이 직접 신청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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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접종예약, 내일 60~74세 미접종자 사전예약 실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후 백신 수급 부족으로 원래 예약하신 날짜에 접종을 못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정부에서 다음 달 접종 재게를 한다고 합니다. 60~74세 중 사전 예약 후 접종을 못하신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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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접종 개시 D-1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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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우리국민의 1차 접종자는 누적 1천534만 5천293명입니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 9천116명)의 29.9% 수준이라고 합니다. 상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이 끝나면서 최근 하루 신규 접종자 수는 적은 편이지만 이달 중 총 630만 7천 명의 1차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다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달에는 누적 2천만 명, 전체 인구의 40% 수준(약 2천54만 명)까지도 도달할 전망입니다. 이달에 가장 먼저 접종을 받게 되는 대상자는 60∼74세 등 6월 초과예약자 19만 7천 명과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및 교사, 보건의료인 등 약 11만 명입니다. 이들은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60∼74세의 경우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사전 예약까지 마쳤지만, 일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접종 일정이 미뤄졌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변경됐습니다.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도 애초 2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희귀 혈전증 우려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들 그룹 중 우선 예약에 성공한 약 20만 명은 이미 지난달 1차 접종을 마쳐 오는 6∼17일에 2차 접종을 받게 되고, 추가 접종을 신청한 11만 명만 5일부터 1차 접종을 받습니다. 

 

 

 

○ 2차 접종도 재개…이르면 내일부터 화이자 '잔여백신' 예약 가능할 듯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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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한 2차 접종도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연령이 '3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7월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대상자는 총 95만 2천 명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50세 미만 1차 대응요원·특수교육·보육교사 등 5만 9천 명, 군부대·교정시설 종사자 12만 9천 명, 30세 이상 방문 돌봄 종사자·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의 보건의료인·만성 신장질환자, 사회 필수인력 등 76만 4천 명 등입니다. 이들 중 일부 대상자는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전국의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약 2천 곳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일부터 화이자 백신 잔여분도 일반인에게 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백신 잔여 물량 네이버·카카오앱으로 신청 가능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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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나온 백신 잔여 물량은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한 신속 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또 사전 예약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새 바이알(병)을 개봉할 수 있도록 지침이 완화되면서 SNS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잔여백신 물량도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잔여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면 자동으로 4주 뒤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예약됩니다. 한편 8∼9월(8.1∼9.7)에 2차 접종이 예정된 50세 미만 66만 3천 명도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대상자입니다. 또 같은 기간 1차 대응요원·특수교육 및 보건교사, 요양시설·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요양병원 입원환자 및 종사자 중 50세 이상 768만 2천 명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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