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타리아 스타리아라운지 가격알아보기
- 정보
- 2021. 4. 14.
현대차에서 13일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를 공개하였습니다. 오늘 15일부터 정식 판매되는 스타리아의 이름은 스타(star) 리아(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다니는 우주선이라는 뜻으로 출시일에 보여준 외관은 전기차가 가지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우주선을 보는듯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1. MPV 차량
Murtl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으로 만들어진 스타리아는 라운지, 투어러, 카고라는 3가지 등급을 가지고 있어 용도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바다를 항해하는 고급 라운지에서 영감 받아서 내외부에서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스타리아의 외부 디자인
전고는 1990mm, 전폭은 1995mm, 전장은 5255mm 내부는 널찍하고 시원한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전면부는 얇고 긴 모던한 전면부 램프와 주간 주행 등이 있으며, 널찍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은 최대한 낮춰서 측면의 윈도를 최대한 넓게 확보하여 파노라마 형태의 윈도로 배치하였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길고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수직형 램프와 넓은 뒷유리를 배치하여 내부에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개방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며 비공식 애플 카의 느낌도 있는 새로운 승합차의 모습이며, 기존에 스타렉스가 갖고 있던 승합차의 개념에서 스타리아는 다른 버전의 승합차이지만 승합차 같지 않은 고급진 느낌이라 더욱 관심이 높아진 듯합니다.
3. 스타리아의 내부 디자인
인스퍼레이션 2열에는 프리미엄 릴 랙션 시트 적용이 되어 있고 9인승 라운지 모델은 독립 시트 적용이 되어 있다는 것이 약간의 차이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당연시 여겨지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옵션도 적용이 되어 있어서, 기존 스타렉스와는 차원이 다른편리한 주행, 주차 보조 옵션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신형 지능 안전 기술력 꼼꼼하게 갖추고 돌아온 모델이라서 흔히들 생각하시는 영업용 차량은 옵션이 약해서 패밀리카로 이용하기는 무리일거라는 생각을 바꿔주기에 충분합니다. 금액 역시 합리적인 선이라 대가족의 경우 혹은 차박이나 캠핑,레져활동을 많이 하는 가구에는 매력적인 차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스타리아 출시가 및 사전예약
스타리아 카고의 경우 화물 운반용 시작가는 2,726~2,795만 원이며, 일반인이 구매 가능한 9인승 트림 모델은 3천만 원 초반대부터 시작합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경우, 11인tmd 2,932만 원, 9인승 3,084만 원이며 스타리아 라운지(프리미엄)의 경우, 7인승 4,135만 원 3,661만 원이며 스타리아 라운지(프리미엄) 모델을 선택할 경우 2열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제공됩니다.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승합차와는 다른 디자인,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으며 내부의 시원한 개방감과 공간 활용에 초점을 두어 이제까지 알고 있던 봉고차 혹은 승합차라는 이미지의 스타렉스의 후속 버전임을 완전히 탈피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리아의 사전예약은 4/1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가까운 현대차 지점 혹은 홈페이지 상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출시일은 현재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 3~4개월 후에나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따라서 사전예약 후 아마 6월은 돼야 차량 입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개인적 견해
기존의 스타렉스의 기본적이 틀을 깨고 고급화 전략으로 나온 스타리아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경쟁상대인 카니발이나 기존 스타렉스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금액이 높게 책정된 듯합니다. 물론 고급화 전략에 걸맞은 내외부 디자인과 옵션 등과 디자인이 가격을 말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승합차라는 개념을 깨고 대형 SUV급 차량들과의 라이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이 반해 기존 스타렉스의 승차감 때문에 구매를 꺼려했던 대가족 단위의 가족 혹은 대형차량이 꼭 필요했던 수요자들에게 스타리아는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