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8.89%하락 마감'...상승 여력은?

삼성제약 주가가 하락세를 맞았습니다. 1일 삼성제약(001360)은 전 거래일 대비 8.89%(1000원) 하락한 1만 2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고가 1만 1150원, 저가 999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제약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 거래일 간 상승세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날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반등 없이 하락하여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젬백스 앤 카엘(젬백스)이 계열사인 삼성제약의 '리아백스주(물질명 GV1001)'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고 밝히며 삼성제약 주가에 영향을 줬습니다. 해당 논문은 6일 미국 종양학회 ASCO 2021 연례 회의에서 발표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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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치료제의 임상실험 결과 발표

삼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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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장에 췌장암 치료제의 임상실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삼성제약의 주가가 급등세였습니다. 28일 증시에서 삼성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젬백스 앤 카엘(젬백스) 계열사인 이 회사는 2015년 젬백스와 리아백스주에 대한 국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제약은 리아백스주에 대한 국내 제조 및 판매 권한을 가지고 임상시험 및 시판을 맡고 있습니다.

 

 

이달 초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임상 3상 시험의 결과를 6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리아백스주는 젬백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총 148명의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췌장암은 수술이 어려운 데다 발견 시기도 늦어 5년 생존율이 낮고, 기존 약물의 효과가 크지 않은 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꼽히면서 이번 삼성제약의 임상 결과 발표에 의료계와 증시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제약 공매도 급감… 공매 거래금액 15분의 1로 줄어

삼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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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삼성제약 공매도는 4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대금은 4만 5000원 규모입니다. 앞서 지난 28일 삼성제약은 67주의 공매도가 진행됐고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74만 5900원이었습니다.

 

 

삼성제약은 31일 공매도 과열 종목에 미지정됐습니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기준은 △주가가 5~10% 하락하고 직전 분기 코스피(코스닥 150) 구성종목 공매도 비중의 3배 이상(상한 20%)이며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 이상 증가할 경우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코스닥의 경우 5배) 이상 증가할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이 5배 이상 증가하고 공매도 비중 직전 40 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과열 종목에서 지정에 지정될 경우 다음 거래일에 공매도가 제한됩니다. 5/31까지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5347억 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426억 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전일(4445억 원) 대비 0.4% 감소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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