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호반 대우건설 인수 전 참여소식 강세

25일 대한전선 주가가 전일 대비 2.45% 오른 3,135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대한전선 주가의 강세는 최대 주주인 호반이 대우건설 인수 전 참여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4 거래일 동안 대한전선의 주식을 대량 매수하며 대한전선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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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주가, 연일 급등세 계속될까?

7일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상한가를 기록하며 4,185원에 장 마감을 하였습니다. 코스피 200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과 호반그룹에 인수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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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제2의 홈슬라로 불리는 이유

1일 대한전선 주가는 등락을 보이다가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204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에는 20.77% 급등한 2035원에 마감하며, 5 거래일 간 주가 상승률이 54.75%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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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검토

대한전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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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최대 주주인 호반은 이전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 해 이미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됐었습니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입니다.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하면 예상 매각가는 2조 원대 초반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호반건설은 이번 인수 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개발회사인 DS네트웍스 컨소시엄과 중견 건설사 중흥 건설과 함께 인수전은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 카타르 1500억원 규모 턴키공사 수주

대한전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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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11일 카타르 국영 수전력 청과 1463억 원 규모의 '퍼실리티-E' 송전 시스템 확충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공급 물량은 277억 원 규모고 추후 공급 물량인 1186억 원 규모의 후속 구간을 포함하면 총 계약 금액이 1463억 원에 달합니다. 1186억 원 규모의 후속 공급 물량의 정확한 액수는 1년 안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일본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치열한 각축전에서 카타르 정부의 중요 사업인 퍼실리티-E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랜드마크적인 사업의 수주는 대한전선이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호반 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성사시킨다면 대한전선 주가 역시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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